안전관리 미흡 논란 속 3월부터 현재까지 사고만 16건 발생!
💔 점검 중 발생한 충격적인 추락 사고
"타도 괜찮을까?" 시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안전관리 미흡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강버스에서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선박 점검을 하던 직원이 2.5m 아래로 추락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업무 연관성이 인정되어 산재 처리까지 받았습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업재해조사표에 따르면, 서울관광재단 소속 직원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도선장에 정박한 한강버스를 점검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한강버스 내부에 관광 홍보용 시트지를 현장 검수하던 중 바닥 해치(위로 젖히는 출입문)가 열린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약 2.5m 아래의 선체 하부 공간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좌측 늑골(갈비뼈) 골절과 우측 정강이 열상 등의 부상을 입었고, 추석 연휴 기간 통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20일에야 업무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 서울시 "안전관리 소홀 아냐" 해명에 논란
서울시는 이번 사고가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사안이 아니라 직원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정박 중인 한강버스에서 다른 직원이 해치를 열어놓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운항 시에는 해치가 닫혀 있고 해치 주변에 노란색으로 표시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할 사항은 아니다" - 책임 회피 논란 가중
이번 사고는 한강버스의 공식 안전사고 보고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서 규정하는 법정 보고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산재로 한강버스의 미흡한 안전 실태가 드러났다"며 "서울시가 담당 소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는 건 사업주체로서 안일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고의 2배)
🚢 무탑승 시범운항 기간에도 끊이지 않은 사고들
한강버스는 잦은 선박 고장과 운항 지연을 이유로 지난 9월 말부터 한 달간 운영을 멈추고 무탑승 시범운항을 하며 정비에 나섰지만, 이 기간에도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운항 재개 3일 만에 또 사고
지난 3일에는 운항을 재개한 지 불과 3일 만에 또 다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의도 선착장에 들어오던 한강버스의 접안 충격으로 3층에 있던 스타벅스가 정전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한 달간 정식 운항을 멈추고 정비를 했음에도 재개 직후 바로 사고가 발생한 것은 한강버스의 근본적인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사고 은폐 의혹까지 제기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한강버스 시범운항 중대 사고 은폐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천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시범 운항 중이던 한강버스 102호가 선착장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해 선체가 파손됐지만 서울시는 국정감사 제출 자료에서 이를 누락했습니다.
▪️ 충돌 대상: 가스관 매립형 구조물 (대형 화재 위험)
▪️ 추정 손해액: 약 7,250만 원
▪️ 국정감사 자료: 해당 사고 누락
▪️ 선체 상태: 좌측 하부가 찢어져 크게 벌어짐
또한 10월 17일 발생한 부표 충돌 사고의 보고서가 나중에 수정된 정황도 드러나며, 작성일자 위조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천 의원은 "서울시는 사고 보고서와 CCTV 영상을 즉각 공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 행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시민 안전은 뒷전, 성급한 재개 논란
한강버스는 당초 예정일에서 11개월이나 연기되어 개통됐고, 운항 전부터 혈세 낭비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국회에서는 "아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서울시는 성급하게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히 나서야 한다" - 김주영 의원
과연 지금 한강버스를 타도 괜찮은 걸까요? 16건의 사고와 은폐 의혹, 그리고 끊이지 않는 안전 논란 속에서 시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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