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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계란 사고 나오다 변을 당한 60대...미아역 마트 흉기 난동 사건 충격"

by myvv77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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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2 저녁,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환자복을 입은 30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 여성이 사망하고 40 여성이 부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범죄',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진 무차별 폭력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흉기난동

사건 개요

2025 4 22 오후 6 20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30 남성A 씨(33)가흉기를 휘둘러 마트 손님과 직원을 공격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을 보던 60 여성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마트 종업원인 40 여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과정

경찰 조사에 따르면, 환자복을 입은A 씨는오후 6 10분경 마트에 들어선 , 마트 내에서 판매하던 칼의 포장지를 뜯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 씨는씨는 10 분간 난동을 부리며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여자분이 계란을 사고 나왔는데 남자분이 흉기를 찔렀어요. 등에다 흉기를 꽂았는데 여자분이 바로 쓰러지셨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다른 목격자는 "(피해자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눈만 깜빡거릴 정도로 상황이 좋았고... 냄새가 너무 많이 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범인의 행동과 체포 과정

충격적인 것은 범행 후A 씨의행동입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A 씨는씨는 범행 직후 마트 인근 골목길을 태연히 걸어가며 담배를 피우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목격자는 "너무 태연하게 서 있고 담배를 피워서 나는 그냥 조금 무슨 (작은) 범죄를 했는 줄 알았다. 너무 태연하게 있었다. 너무 아주 차분했다"증언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A 씨를발견하고 삼단봉과 테이저건을 들고 접근했습니다. A 씨는씨는 검거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되었습니다.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피해자 1명이 사망함에 따라 살인 혐의로 변경되었습니다.

 

범행 동기와 가해자 정보

A 씨와피해자들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로 조사되었습니다. 범행 당시A 씨는환자복을 입고 있었으며, 인근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외출을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A 씨의정신질환 여부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A 씨는씨는 당초 흉기로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마트 안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반응과 안전 우려

이번 사건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있는 마트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며칠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어 또다시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은 충격과 공포를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안전 문제가 다시 한번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에 '묻지마범죄' 위험성과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범죄자의 관리와 치료, 그리고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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