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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3

킥보드 단속하다 10대 뇌출혈, 경찰 과잉진압 논란 지난 6월 13일 인천 부평구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단속 사고가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10대 학생이 심각한 뇌출혈을 입게 된 이 사건은 과잉 단속 논란과 함께 안전한 단속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사건의 전말6월 13일 오후 2시 45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도로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동킥보드 한 대에 두 명의 15세 남학생이 함께 타고 인도를 달리고 있었는데, 이를 발견한 경찰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CCTV 영상을 보면 경찰관이 킥보드 운전자의 팔을 직접 잡아끌면서 킥보드가 갑자기 고꾸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앞에서 운전하던 학생은 일어났지만, 뒤에 동승하고 있던 A군은 바닥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며 쓰러졌습니다. 끔찍.. 2025. 6. 25.
"또 다시 강동구 땅꺼짐" 길동사거리 도로 3개 차로 통제 서울 강동구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땅 꺼짐 현상이 시민들의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대규모 싱크홀 사고 이후 강동구 일대에서 추가적인 지반침하 현상이 계속 보고되고 있어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구 길동사거리 지반침하 발생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강동구 길동사거리 둔촌역 방면 도로에서 가로 2.5m, 세로 3m, 깊이 1.2m 규모의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도로의 3개 차로가 통제되었으며, 강동구청은 누수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강동구 관계자는 "지반에 빈 구멍(공동)이 발생한 것은 아니고, 상수도관의 밸브가 헐거워지면서 물이 새는 바람에 지반이 조금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다음날 새벽쯤에 복구가 완료될 것.. 2025. 5. 7.
"계란 사고 나오다 변을 당한 60대...미아역 마트 흉기 난동 사건 충격" 2025년 4월 22일 저녁,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환자복을 입은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이 사망하고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범죄'로,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진 무차별 폭력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2025년 4월 22일 오후 6시 20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30대 남성A 씨(33)가흉기를 휘둘러 마트 내 손님과 직원을 공격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을 보던 6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마트 종업원인 40대 여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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