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학생종단연구1 초등학생 정서 건강 '빨간불'...우울·불안 지수 중·고등학생보다 빠르게 상승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최근 발표한 '서울학생종단연구 2020 3차 연도 결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초등학생들의 우울감과 불안 지수가 중·고등학생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충격적인 연구 결과는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시사합니다.초등학생 우울·불안 지수 급증 현황이번 연구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113개, 중학교 98개, 고등학교 9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학생들을 6학년이 될 때까지 3년간 추적 조사한 종단 연구입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우울감(3점 만점)은 2021년 0.51점에서 2022년 0.66점, 2023년 0.73점으로 매년 상승했습니다. 이는 2년 만에 0... 2025.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